벌써 가을인가 봐요
이번 주 들어 부쩍 추워지고 있죠.
가을엔 단풍도 예쁘고, 산과 들 어느 곳을 가도 참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봄에 기운은 아니지만, 낭만이라는 게 있는 계절이죠
커피와 책만 있어도 충분히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거기에 하나 더 해볼까요?
아마 음악일 거 같아요
낭만이 있고, 커피가 있다면???
음악을 더해보세요
벚꽃엔딩
봄이 되면 벚꽃엔딩이 많이 들립니다.
저도 계속 흥얼거리는 노래에요
평상시에는 안 부르지만 벚꽃만 피면 왠지 더 찾게 되고 더 많이 부르는 거 같아요
여수 밤바다
혹시 여수 가보셨어요?
여수에 가면 바닷가마다 여수 밤바다가 계속해서 흘러나오죠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렇게요
두 가지만 예를 들었지만 아마도 다들 느끼고 계실 거예요
저는 평상시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은 아니자만 그래도 저런 음악은 따라 부르고 기억하게 됩니다.
오늘 가을에 맞는 음악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가을이 아니어도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인데요 기억에 오래 남는 음악입니다.
몇년전 쇼 프로 같은데 나와서 음악을 들려주시는데 반해 버렸어요
그때만 해도 저는 처음 듣는 노래이고 가수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여러분들도 가을을 맞아 한번 들어보실래요?
노랫말도 너무 예뻐 자꾸자꾸 따라부르게 되실 거에요
가을은 참 예쁘다 _ 박강수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가을는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 나도 하늘에 구름값이 흐르네
조가 조각 나를 반가워
새하얀 미소를 짓고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하늘이
너도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 조각 흰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하얀 미소짓고
그 소식 전해줄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시처럼 예쁜 가사입니다.
가을을 시작하는 지금 한번 들어보세요
아마 여러분도 반하게 될 거에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지먹는 식물 틸란드시아 (0) | 2017.09.03 |
---|---|
전기세,수도세,도시가스 절약하면 돈이 생겨요 (0) | 2017.09.02 |
전라북도 버스 여행하세요 (전북투어패스) (0) | 2017.08.29 |
석모대교 개통했는데 석모도 가보셨어요? (0) | 2017.08.28 |
기내반입 금지물품 보관하고 찾아가세요~ 버리지 마세요~ (0) | 2017.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