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돈은 안쓰는것" 방송듣기

경제관념을 가지고 계신가 모르겠네요. 저도 없어요 그냥 지출을 잘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죠

 

"김생민의 영수증" 팟케스트 알고 계신가요?

 

얼마전부터 계속이슈가 되고 있었는데 저는 이제서야 듣게 됩니다

팟케스트가 먼지도 몰랐어요 이건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몰라서 주변에 물어봤네요

저는 따로 영상을 보는 시간이 없기때문이죠.. 핸드폰으로 영화를 보거나 하지 않거든요

컴퓨터로 들을 수도 있다기에 다음 포털에 검색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팟케스트가 영상이 없이 라디오처럼 소리만 나는건지도 처음 알았어요

 

"김생민의 영수증"

"송은이&김숙의 비빌보장"팀이 제작한 또 하나의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경제자문위원, 통장요청 김생민의 청취자의 영수증을 분석,

평가하고1:1 맞춤형 경제 상담을 해드립니다.

* 주의- 극단적인 팩트폭력에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017년 06월 19일날 시작해서 2017년 08월 19일 현재 10회까지 방송이 되었네요

저는 어제 부터 쭉 듣고 있는데 현재 4회를 듣고 있어요

오늘 팟케스트 코미디부분 5위예요.

3회분 방송듣다 빵터졌어요

 

'웨딩드레스 입으면 발은 보이지 않는다" 글로 읽으니 별로 실감이 안나실거에요

소소하게 사연 읽으면 너무 웃겨 죽겠어요. 왜 이프로그램이 경제부분이 아닌 코미디에 있는지

더욱 더 실감하게 됩니다.

 

샤넬 립스틱들 산 사람에게

"신혼은 거의 1년동안 평생의 키스를 몰아서 한다 립스틱은 필요없다"

키스할거니까 립스틱을 바르지 말라는건데 하루종일 같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그 말이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이해가 팍팍가요

 

 

 

 

 

"공연티켓을 구매하는건 이해가 간다 그런데 공연을 보기위해 그 외의 소비를 하는건 맞지않다"

"일회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는건 좋지만, 과시하기위해 텀블러를 자꾸 사게된다. 제일 좋은건 깨끗히 세척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설령 김생민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못하고 있다 치더라도, 이 사람은 그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경제 전문가처럼 본인도 하지 않는것들을 옳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김생민씨는 최소한 그렇지 않는거 같다

실제로 엄마들이 생각하는 집에 대한 생각이 신도시 집이 들썩거릴때, 어느지역 개발이 된다는 뉴스가 나올때 꿈쩍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기가 살기좋아" 아이들 교육하기 좋고, 차 많지않고 부녀회 어머니들이 조금씩 평수 늘려가서 집을 구매할때

신도시에 비해 5~6배 집값이 더 뛰었다. 아무도 강남과 압구정을 말하는듯하다.

아무리 집값이 올랐다해도 이지역 집값만 하겠는가...

엄마들의 살기 좋다라는 말은 누구나 살기 좋은 집이다. 아이를 키워보고 직접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상 모든 엄마들이 좋다고 느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절반인 사람이 좋다고 느끼니 오를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앞으로 다음회 다음회가 궁금해 진다.

또 어떤 이야기를 던져줄지. 아마도 팟케스트 방송을 오늘안에 다 듣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렇게 재미있다 했더니 정규방송에 편성이 된거 같다

 

김생민의 영수증 KBS 토 오후 10 : 45~ (2017.08.19~)

프로그램소개 :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구는 과소비근절 독직구 재무상담쇼 프로그램

최신회차: 제1회

             돈이 생기는 족족 막 써버리는 당신의 멘탈을 탈탈 털어드립니다. 독설을 듣고 정신 팍 차리고싶다!    

             이런 분들은 지금 바로 당신의 영수증을 제출하세요!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당신의 영수증을

             냉철하게 분석해 날카로운 독설과 일침을 날려드립니다. 영수증만 봐도 답이 딱나오는 통장요정

              김생민의 시청자 1:1 맞춤형 재무상담.

출연 :  김생민, 송은이, 김숙

 

팟케스트 방송 빨리 듣고 저녁에 첫방송인 kbs방송도 본방사수 한다.

김생민씨 화이팅입니다~~ 꾸준한 방송 부탁해요

기대감 가득입니다.